한국은행, 2014년 1월 국제수지 발표
한국은행, 2014년 1월 국제수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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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수지 흑자규모 축소
▲ 주요 지역별 수출증감률, 한국은행이 2014년 1월 국제수지를 발표했다 ⓒ한국은행

27일, 한국은행이 2014년 1월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전월보다 크게 축소된 36.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상품수지의 흑자규모는 전월의 56.9억 달러에서 33.2억 달러로 축소되었다.

서비스수지는 운송 및 건설 수지의 흑자감소로 전월의 4.4억 달러 흑자에서 5.9억 달러 적자로 전환되었다. 본원소득수지의 흑자규모는 이자수입 증가 등으로 전월의 4.2억 달러에서 6.9억 달러로 확대되었다.

이전소득수지는 1.8억 달러 흑자를 시현한 바있다.

금융계정의 유출초 규모는 전월의 63.9억 달러에서 21.8억 달러로 축소되었다. 직접투자는 외국인직접투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월의 15.1억 달러 유출초에서 11.3억 달러 유입초로 전환되었다.

증권투자의 유출초 규모는 외국인증권투자 순유입 전환 등으로 전월의 51.6억 달러에서 42.7억 달러로 축소되었다. 파생금융상품은 1.6억 달러 유입초를 시현했다.

기타투자의 유입초 규모는 금융기관의 차입 증가 등으로 전월의 1.7억 달러에서 37.0억 달러로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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