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31일까지 일제 대청소기간, 대대적 도심환경 정비

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노희용)가 새 봄을 맞아 3월 3일부터 31일까지를 일제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도심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 기간 동안 주민, 동 자생단체, 청소활동가, 공무원 등을 투입하여 뒷골목, 이면도로 등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도심환경을 깨끗이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3월 5일은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1,600여명이 대대적으로 참여해 동구 내 청소취약지의 방치된 쓰레기 처리 및 ‘내 집앞 내 점포 청소하기’등 주민 스스로 마을청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동구 관계자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처리할 것”이라며 “이 기간 동안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깨끗한 동구 이미지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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