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일자리창출 위해 106개 사업, 1조 631억 원 투입
경남도, 일자리창출 위해 106개 사업, 1조 631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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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서민 일자리 8만 3천개 만든다
▲ 경상남도 지역고용심의회 / 사진: 경남도청

 경남도는 25일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 주재로 경상남도 지역고용심의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일자리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연간 1조 631억 원을 투입해 청년일자리와 서민일자리 등 총 8만 3천개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는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해 도내 24개 기업과 협약을 맺어 2012년 대비 2배가 넘는 대학생 채용 성과를 올린바 있으며 올해는 대기업 위주에서 도내 향토기업인 중견기업까지 도-기업 간 협약체결을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더 발전적으로 ‘기업 맞춤형 트랙’을 3개 기업 정도 추가로 발굴·개설하여 도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2017년까지 3520명의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으로 219개 기업과 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경남미래 50년을 이끌어 갈 지역별 전략산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새 정부의 창조경제 달성을 위한 4대 거점사업으로 선정된 사천 항공우주· 밀양 나노융합· 거제 해양플랜트 등 3개 국가산단 조성의 순차적 추진과 더불어 항노화산업 등 신성장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를 적극 창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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