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71억 투입
경북도,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7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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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취약계층 취업지원 적극 펼쳐

27일, 경상북도는 고용창출 관련 비영리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요자 중심 지역·산업적 특성을 살린 ‘경북형 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의 대학, 직업훈련기관 등 비영리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최종 심사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道는 2014년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에 3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71억 원(국비 59, 지방비 12)을 투입한다.

특히, 사업별 예산규모를 확대하고, 실질적이고 직접적 일자리창출 및 취업지원 효과가 발생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발굴 지역 중소기업 인력 수급 불일치 해소 지원 사업과 청년층(15 ~ 34세)대상의 창업·창직 사업을 처음으로 포함시켜 청년 창업에 대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14 지역맞춤형일자리 공모사업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한 달여간 공모와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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