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 올여름 태어날 예정
미국 대중 연예 잡지 피플(People)지는 안젤리나 졸리와 아들 매덕스의 외출 장면을 촬영한 독점 사진과 함께 안젤리나 졸리가 임신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피플지는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9일, 도미니크 공화국의 수도 산타 도밍고에 위치한 자선치료단체의 한 직원에게 "그래요, 저 임신한거 맞아요(Yes, I'm pregnant)"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피플지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대변인 모두 "졸리-피트의 첫 아이가 올 여름께 태어날 예정이다"라는 말을 통해, 이번 졸리가 임신한 아이가 피트의 아이이기도 함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서른살 졸리는 이번 여름 출산이 첫 번째 출산으로, 현재 슬하에 둔 아들 매덕스(4)와 딸 자하라(1)는 각각 캄보디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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