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1년 앞으로 ‘성큼’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1년 앞으로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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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세계물포럼 당사자 준비총회’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 제7차 세계물포럼 로고 및 슬로건 / 사진: 대구광역시청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 당사자 준비총회」를 개최한다.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열리게 된 이번 당사자 준비총회는, 세계물포럼 준비 관계자와 물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 NGO 등이 모여 내년 치러지게 될 본 행사의 전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논의주제와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자 수만 외국인 281명 포함, 63개국 700명으로 세계물포럼 당사자 준비총회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된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제7차 세계물포럼이 지향하는 지구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이번 당사자 준비총회가 매우 중요하다”며 “회의 참석자들에게 지혜를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도 환영사에서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그간의 우리 물관리 경험과 기술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함께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공식 슬로건 ‘Water for Our Future’는 구체적인 행동과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는 의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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