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사, 로봇비즈니스벨트 국책사업 선정!
홍지사, 로봇비즈니스벨트 국책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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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업 고도화의 열쇠
▲ 국제 로봇콘텐츠쇼 / 사진: 경남도청

 28일 창원시를 방문한 홍준표 도지사는 “경남도와 창원시는 지금까지 축적된 기계산업의 기반을 가진 창원에 국책사업인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용역 중이며, 3월 이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은 대통령과 도지사의 공약사항이며,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5월 28일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고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서 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다.

경남도는 사업의 유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조속한 시일 내에 용역 결과 발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근 기재부와 산자부를 방문하는 등 많은 공을 들이며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207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전국사업으로 추진되는 R&D사업과 창원지역 내 연구개발 기반구축사업으로 추진되는 비R&D사업으로 나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향후 로봇비즈니스벨트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되면 현재 추진 중인 로봇랜드 조성사업과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며, “40년 전 중저위기술 중심의 창원국가산단을 비롯한 도내 각종 산업들이 고도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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