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관광스탬프트레일(DTST) 새롭게 정비!
대구관광스탬프트레일(DTST) 새롭게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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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스탬프 코스 신설,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으로 운영
▲ 스탬프책자 예시 / 사진: 대구광역시청

 김범일 대구시 시장은 2003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던 대구관광스탬프트레일 사업을 금년에 새롭게 정비하여 30개소의 관광지를 선정하고,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관광스탬프트레일(Daegu Tour Stamp Trail)이란, 대구 대표 관광명소를 다니면서 관광지별 이미지에 맞게 제작한 스탬프를 책자에 찍어 관광지 방문을 확인․기념하는 지역관광 활성화브랜드 아이템으로 대구 4개 권역 명품 관광코스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스탬프 책자는 1권당 1,000원으로 3월 1일부터 대구관광정보센터 또는 대구관광안내소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완료자에 대한 접수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이며, 접수는 대구시 관광협회, 대구시 관광문화재과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스탬프트레일 완료자는 567명으로 예년에 비해 4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보아 스탬프 투어는 새로운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특히 금년에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전용 스탬프 코스가 신설된 만큼 다양한 외국인들의 관심도 많이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구시 서상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금년 대구관광스탬프트레일은 관광공사대구경북협력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역점사업으로 핵심코스만 모아 대구의 매력을 탐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가족단위, 학교를 비롯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구 알리미 민간인 홍보대사가 더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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