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킹콩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이하늬·이동욱과 한솥밥
조윤희 킹콩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이하늬·이동욱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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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작품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할 것"
▲ 배우 조윤희가 매니지먼트사 킹콩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사진=조윤희 페이스북

배우 조윤희가 이하늬, 김범, 이동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3일 매니지먼트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조윤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조윤희는 다양한 매력에 스타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그녀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다양한 콘텐츠 확보로 자신만의 영역을 더 넓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조윤희는 지난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으며 드라마 '황금 물고기',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을 비롯해 영화 '공모자들' 등 다양한 작퓸울 통해 여러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털털한 선머슴 ‘방이숙’ 역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tvN ‘나인’을 통해 순수하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조윤희는 MBC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을 통해 밝은 모습부터 절제된 내면연기까지 탄탄해진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한편 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김범, 박민우, 이동욱, 이하늬, 이광수, 윤진이, 서효림, 장희진, 임주은, 이진, 유연석, 조윤우, 이청아, 송민정, 지일주, 이영유, 정동현, 한지완 등 20여명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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