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4년 옥외광고물 종합계획’ 수립
울산시 ‘2014년 옥외광고물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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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아름다운 창조적 생태경관도시’ 울산

 울산시는 ‘간판이 아름다운 창조적 생태경관 도시’를 목표로 하는 ‘2014년 옥외광고물 개선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계획은 시민과 함께하는 간판문화 선진화 추진, 효율적 광고물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 추진,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 단속 강화, 앞서가는 옥외광고 정책추진을 위한 역량 및 홍보 강화 등 4대 추진 전략, 19개 세부시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세부시책을 보면 울산시는 이동 통신사(KT, SKT, LG)와 ‘청소년 휴해 전단지에 기재된 휴대전화 이용중지 협약’을 오는 4월 중 체결하여 불법 전단지를 통해 전파되는 불법업소에 대한 홍보 및 이용자 접근을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태풍, 천재지변 등의 사고 발생 시 옥외광고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을 구성하여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이밖에 옥외광고 대상전 개최,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제(5개 업체), Clean - Sign 캠페인,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동구 대학길 간판 개선 시범 사업 등을 추진하며 ‘간판이 아름다운 창조적 생태경관도시’ 울산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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