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26일 오사카서 추가 팬미팅 개최

배우 이병헌이 3년 만의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병헌은 지난 2월 3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2월 18일 요코하마까지 약 2주 동안 일본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센다이, 요코하마 등 총 5개 대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병헌의 일본 팬미팅은 3년 만임에도 불구하고 각 도시, 전 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선보이며 일본 내 이병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14 이병헌 온 투어(LBH ON TOUR)’ 명목 하에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이병헌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병헌은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해외 유명스타를 패러디 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영상을 제작해 그동안의 작품 활동과 일상 사진을 공개하는 등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팬들에게 질문을 하는 역발상 코너를 마련해 직접 다양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이병헌은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5, 26일 오사카에서 추가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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