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사교육비 경감 '전국 상위'
충남교육청, 사교육비 경감 '전국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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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 내실화, 수요자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 등 성과

▲ 충남도교육청 전경
충남도교육청이 공교육을 강화하고 사교육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3학년도 사교육비 경감 실적이 '전국 상위'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사교육비·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교육청은 전년 대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3000원 감소, 총 사교육비 3.1% 감소, 사교육 참여율 0.5%가 감소돼 사교육비 경감 전국 상위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고등학교의 경우 사교육 참여율이 32.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학생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중학교 195천원, 고등학교 11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이 이와 같이 좋은 성과를 나타낸 것은 2013년도 학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해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충남교육청은 사교육 경감을 위해 정규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수요자 중심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수학, 영어, 논술 등 사교육 수요가 높은 과목 대한 맞춤형 대책 수립 추진, 학생, 학부모 대상 교육 및 진로진학 정보 제공, 학생에 대한 학생학습지원과 학생의 학업성과관리, 사교육비 경감 지원·평가 체제 운영으로 책무성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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