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4년 유공․성실납세자’ 선정하다
울산시, ‘2014년 유공․성실납세자’ 선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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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우대 받는 선진납세문화 조성

 울산시는 성실 납세자가 존경‧우대 받는 선진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유공납세자’와 ‘성실납세자’ 등 총 22명을 선정하고 4일 정례조회 시 표창패를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한 해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가장 많이 납부한 개인 및 중소기업에,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일정금액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시민으로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울산광역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개인 및 중소기업이다.

올해 개인 유공납세자에는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발생한 취득세 등을 최고로 많이 납부한 정여용(44세, 남구 옥동) 씨가 선정되었다.

또, 중소기업 유공납세자는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진흥공업(주)(북구 매곡동)과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주)정도(남구 삼산동)가 각각 선정되었고 성실납세자에는 황인화(59세, 동구 일산동) 씨 등 개인 4명이, (주)세영씨엠(남구 신정동), (주)동남기계(울주군 온산읍) 등 15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처럼 울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시 살림을 뒷받침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납세자가 지역사회에서 존경과 우대를 받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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