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에 이어 올해 수상으로 4대 평가기관 모두 차지

경남도가 지난해 이어 올해 “제5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최우수’를 수상하면서 소위 말하는 국내 온라인 소통 분야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것으로 화제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한국인터넷소통협회,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어워드를 수상함으로써 국내 온라인 소통분야 전 평가기관의 상을 모두 휩쓸었다.
이번에 경남도가 수상한「제5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콘텐츠의 질뿐만 아니라 네티즌과 블로거와의 의사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련 전문가와 교수, 전년도 수상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네티즌의 온라인투표를 종합하여 최종 결정하는 대회이다.
경남도에서 운영하는 대표 블로그인 ‘경남이야기’는 2009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5년간 3천1백여 편의 다양한 경남 도정소식과 여행정보를 포스팅 하였고, 총 방문객이 약 500만 명에 이르고, 일일 평균 방문객만 4천여 명에 이르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홍준표 도지사는 “소통과 관련된 상인만큼 다른 어떤 상보다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당당한 경남시대’의 주인인 도민의 소리를 더욱 더 크게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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