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원래 누나 자체를 좋아한다" 해명
가수 박현빈이 과거 장윤정을 좋아했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는 ‘트로트 엑스’의 ‘트로듀서(트로트 프로듀서)’인 가수 UV 뮤지, 박현빈, 설운도, 아이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박현빈에게 “트로트로 번 돈을 여자아이돌에게 술을 사는데 쓴다던데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현빈은 손사래를 치며 “그런 적 없다”고 부인했다.
이후 MC들은 “그렇다면 장윤정 이야기를 하겠다”며 박현빈을 압박했고, “장윤정 씨를 진짜 여자로서 좋아했던 적이 있죠?”라고 질문했다.
박현빈은 “장윤정을 여자로 좋아한 적 있다”며 “10년도 넘은 얘기다. 누나가 없어서 원래 누나 자체를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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