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전학년으로 확대 실시
이번 학기부터 대전지역 모든 초등학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2011년 초등학생 무상급식을 시작한지 4년만인데요. 2001년 6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무상급식은 단계별로 4학년, 5학년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한 끝에 올해 6학년을 포함한 모든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 대전의 초등학생은 총 9만 475명으로, 자치구별로는 동구 1만 2,841명(23개 초교), 중구 1만 4,487명(27개 초교), 서구 2만 8,620명(37개 초교), 유성구 2만 3,214명(36개 초교), 대덕구 1만 1,313명(20개 초교) 등입니다.
한편 금번 무상급식의 분담률은 시 분담금 60%의 조건(교육청 20%, 자치구 20%)이며 초등학생 1인당 하루 급식단가는 2,2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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