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모든 초등학생 무상급식 혜택
대전시, 모든 초등학생 무상급식 혜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부터 전학년으로 확대 실시

▲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 시행 첫날 갑천초에서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는 염홍철 대전시장
이번 학기부터 대전지역 모든 초등학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2011년 초등학생 무상급식을 시작한지 4년만인데요. 20016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무상급식은 단계별로 4학년, 5학년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한 끝에 올해 6학년을 포함한 모든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 대전의 초등학생은 총 9475명으로, 자치구별로는 동구 12,841(23개 초교), 중구 14,487(27개 초교), 서구 28,620(37개 초교), 유성구 23,214(36개 초교), 대덕구 11,313(20개 초교) 등입니다.

한편 금번 무상급식의 분담률은 시 분담금 60%의 조건(교육청 20%, 자치구 20%)이며 초등학생 1인당 하루 급식단가는 2,250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