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캣 점유율 1.3% 올라

안드로이드 사용자 중 62%가 젤리빈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가 공개한 ‘안드로이드 버전별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젤리빈(4.1·4.2·4.3 버전)의 점유율은 62%로 지난달 대비 1.3% 늘어났다. 킷캣(4.4 버전) 역시 0.7%에서 2.5%까지 상승했다.
반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4.03-4.04 버전)와 진저브레드(2.3.3-2.3.7)의 점유율은 각각 1%씩 하락했다.
그러나 최신 버전인 킷캣보다 그 전 버전인 젤리빈의 점유율이 3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킷캣의 갈 길이 아직도 먼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폰아레나는 “킷캣이 얼마 전부터 업그레이드를 시작한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점유율 상승폭은 커질 것”이라며 “4월에 출시되는 갤럭시S5도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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