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김은희 작가 2회에 범인 공개 반전, 남편 장항준 감독 영향?
’쓰리데이즈‘ 김은희 작가 2회에 범인 공개 반전, 남편 장항준 감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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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유령’ 집필한 김은희 작가, 남편 알려지며 화제
▲ 쓰리데이즈 / ⓒ SBS

SBS ‘쓰리데이즈’가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끝난 공백을 ‘쓰리데이즈’가 일부 채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쓰리데이즈’는 시청률 11.1%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대통령이 납치되고, 그 대통령을 구하기위한 대통령 경호원의 이야기다. 이런 드라마는 끝까지 범인을 알 수 없게 하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지난 6일 방송된 2회에서는 대통령 암살계획의 범인을 벌써 공개했다. 범인은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 역)였다.

이런 반전 전개에 ‘쓰리데이즈’의 김은희 작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은희 작가는 ‘싸인’과 ‘유령’ 등을 쓰면서 최고의 장르물 작가로 알려졌다.

그리고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 장항준 감독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최근 여러 드라마와 영화를 연출하고, 단역으로 출연하는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SBS ‘쓰리데이즈’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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