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금융한류’ 확산에 나섰다
예탁결제원, ‘금융한류’ 확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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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와 워크숍 통해 예탁결제 운영 노하우 수출 길 마련
▲ 한국예탁결제원은 7일 ADB(아시아개발은행) 지역경제통합그룹(OREI)과 합동 워크숍을 주최하였다.

한국예탁결제원은 7일 ADB(아시아개발은행) 지역경제통합그룹(OREI)과 합동 워크숍을 주최하고, 한국증권시장 인프라의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워크숍에서 예탁결제원은 아시아 역내 개도국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예탁결제원의 증권시장 인프라(Repo, 대차, 펀드넷 등)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태국·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 대한 인프라 수출 사례를 설명하였다.

아울러, 최근 아시아펀드패스포트(ARFP) 도입 동향에 따라 역내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예탁결제원 펀드넷(FundNet)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특히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빈두 로하니(Bindu Lohani) ADB 부총재와 회동한 자리에서 한국증권시장 인프라의 수출문제를 논의하고, ADB의 컨설턴트로 등록되어 있는 예탁결제원이 ADB 조달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상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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