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창업 및 보육 성과 두드러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가 경남지역 성공벤처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센터는 경상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운영하는 보육센터다.
우수 연구인력 및 시설 등 최상의 창업보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첨단 벤처기업 창업을 꿈꾸는 창업자와 기술집약적 중소기업을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벤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 7월 창원시 성주동 한국전기연구원 내에 개소했다.
8일 이 연구원에 따르면 기술개발에서부터 창업, 사업화까지의 종합적인 창업보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해 운영위원회 및 간담회, 해외시장조사 행사, 사업설명회 및 마케팅 교육, 경영/기술 컨설팅 지원, 언론홍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KERI는 지난달 28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사업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입주기업인 ㈜에스케이에이 김기홍 대표에게 ‘올해의 벤처기업 CEO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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