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읍·면·동장과 충남의 미래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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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지역리더 시책 교육…사례발표·공명선거 교육 등 진행

▲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14 읍·면·동장 등 지역리더 국·도정 시책 교육.
충남도 내 행정 최일선 현장을 이끌고 있는 각 시·군 읍··동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황해권 시대 충남의 미래 비전을 고민하고, 현장 행정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공직자의 엄중한 선거중립과 직무수행에 있어 공직선거법 위반의 오해를 받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도는 7일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2014 ··동장 등 지역리더 국·도정 시책 교육을 실시했다.

안희정 지사와 읍··동장 207, 도 출자·출연기관장 19명 등 2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도정 설명, ··동장 체험사례 발표와 토크쇼 등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정간담회’,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동은 기초정부를 구성하는 지방자치제도의 가장 기초 단위로, 21세기 대한민국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출발점이라며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는 하나하나의 읍··동으로부터 출발한다고 강조하고, 충남도는 도정의 연속성을 지키고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며 지속가능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1세기 서해안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미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데 읍··동장 여러분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21세기는 함께 하는 민주주의가 돼야 하며, 도는 도답게, ·군은 시·군답게, 국가는 국가답게, 주권자 입장에서 지방조직과 중앙정부의 효과적인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각각의 정부가 자기역할을 정확하게 한다면 더 좋은 나라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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