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혁신도시 시대 개막,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개청식 개최
울산 혁신도시 시대 개막,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개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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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연구원, 교육원 420여 명 근무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개청식 / 사진: 울산광역시청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산업안전공단은 3월 7일 중구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내 신사옥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노동 및 사회단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중구 종가로 400 울산혁신도시 내에 신사옥 공사를 지난 2012년 2월 착공, 지난해 12월, 1년 11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2월 10일부터 이전을 시작해 입주를 완료했으며 부지 6만 9,026㎡, 연면적 4만 2,399㎡,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이전기관 중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1987년에 설립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으로 힘써왔다.

한편 울산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중구 우정동 일원 부지 298만㎡에 계획인구 2만 225명 규모로 2007년 12월 착공, 2015년 6월 준공할 예정이며 현재 공정은 98%로 올해 말까지 에너지경제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등 3개 기관을 제외한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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