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러 고소 “악플 단 것에 대한 대가는 받아라”
김가연 악플러 고소 “악플 단 것에 대한 대가는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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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풀하우스'서 악플러에 대한 고충 토로
▲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 고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KBS영상 캡쳐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 고소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한 김가연은 악플러 고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악플러 고소를 진행 중에 있다. 21명 정도 처리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들 사과를 건네며 합의를 해달라고 하는데 일단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받는다”며 “하지만 악플을 단 것에 대한 대가는 받아라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왜 계속 고소를 진행하는지에 대한 MC들의 질문에 김가연은 “2~3년은 참았는데 울화병이 생기고 우울증도 와서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부터라도 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이어 김가연은 “나는 괜찮은데 가족한테 할 때 견디기 힘들었다. 내 딸이 이번에 대학에 입학했다. 인터넷을 안 보면 상관이 없는데 그렇지 않으니까 엄마인 내가 강하게 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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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kfkds 2014-03-24 14:38:52
김가연씨 악플같은것에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연예인 활동 열심히 하세요. 근거없는 악플을 단 사람들은 꼭 재판에서 처벌을 받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