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업체와 ‘소통경영’ 시행
동서발전, 협력업체와 ‘소통경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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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협력 중소기업 직접 방문, 현장 애로 사항 청취
▲ 한국동서발전이 지난해에 준공한 세계 최대 용량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 사진 : 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협력업체와 상생 방안을 강구하고 현장 애로 사항 청취를 위한 CEO 대장정에 돌입했다.

9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CEO가 협력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소통경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올해 상반기 중 총 14회에 걸쳐 협력 중소업체 30개사를 방문해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CEO가 청취한 애로사항은 제도 개선, 구매 확대 등 분야별로 나눠 실무부서에서 1차적으로 해소방안을 창출해 내고 공청회를 거쳐 최종방안을 정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실질적인 동방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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