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전군, 로꼬 어글리덕, AOM 등 소속

지난 1월 매니지먼트사 아메바컬처를 떠난 슈프림팀 출신 사이먼디가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AOMG와 계약을 맺었다.
사이먼디는 지난해 10월 박재범이 설립한 AOMG의 공동 대표를 맡아 소속 가수들을 함께 이끌어 간다.
AOMG는 ‘Above Ordinary Music Group’의 줄임말로 평범한 음악을 하지 않는 집단을 가리킨다. AOMG에는 그레이, 전군, 로꼬, 어글리덕, DJ 펌킨, DJ 웨건, 크루인, AOM 등의 프로듀서와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사이먼디와 박재범은 AMOG 통해 한국의 힙합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음악뿐만 아니라 공연, 패션 등 힙합 문화를 아우르는 전문 레이블로 성장시킬 것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