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컬쳐서 나와 AOMG 합류, 박재범도 인스타그래 통해 소식 전해

사이먼디가 힙합 레이블 AOMG의 공동대표를 맡아 화제다.
3월 9일, 사이먼디의 한 관계자는 “사이먼디가 박재범이 지난해 10월 설립한 레이블 AOMG의 공동 채표가 됐다. 앞으로 두 사람이 손잡고 소속 가수 및 프로듀서를 함께 이끈다”고 전했다.
박재정 역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이먼디가 AOMG에 합류, AOMG는 두 명의 대표가 이끌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이먼디는 지난 1월에 이미 아메바컬쳐를 떠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AOMG의 공동대표로서의 합류는 사이먼디에게도 회사에게도 윈윈이 될 것으로 보인다.
AOMG는 힙합 뮤지션들이 모여 만든 레이블이다. ‘Above Ordinary Music Group’의 약자로 그레이, 어글리덕, DJ 펌킨, 박재범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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