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KOTRA, 유관기관과 전략적 투자협력채널도 구축

울산시는 최근 미국의 경기회복이 타 경제권으로 선순환되면서 글로벌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가 전망됨에 따라 ‘현장중심의 외자유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우선 외국인투자기업 공장장협의회와 분기별로 정례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현장의견수렴과 상호 협력방안 강구 등을 통해 증설투자를 유도하고 외국인투자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글로벌 외국기업과의 합작투자 등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는 경제통상실장을 단장으로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투자유치 TF팀’을 구성하여 정기적인 투자현장방문과 관계사 사업팀과 소통채널을 구축하여 신속한 투자동향 파악 및 유치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울산시는 보다 실효성 있는 외자유치활동을 위해 외국투자가를 울산의 전략사업현장에 직접 초청하여 울산만의 차별화된 투자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시찰 투자설명회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해외 투자유치단 파견 시 울산의 투자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인 유망 잠재투자가를 울산에 직접 초청하여 투자예정지 현장시찰 설명회를 통해 생생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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