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쯤 컴백할 듯, YG측은 정해진 것 없다는 입장

싸이의 컴백 소식이 화제다.
3월 10일, 다수의 매체는 싸이가 2NE1에 이어 YG 두 번째로 컴백할 것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YG측은 “싸이의 컴백 일정은 확실하게 정해진 것이 없다. 조율중이다”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젠틀맨’으로 세계적인 가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조회수 19억 건, 젠틀맨은 6억 건을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싸이가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면 가요계의 대격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이 강세인 한국 가요계지만, 싸이라면 아이돌이 아니라도 방송 3사를 전부 휩쓸 가능성이 충분히 점쳐진다.
이런 양상은 현재 소녀시대, 2NE1 등의 아이돌 최고의 스타들이 컴백한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다. 싸이의 등장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YG는 싸이 외에도 악동뮤지션, 위너, YG의 새로운 걸그룹 등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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