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리지 남다른 1위 공약 “무대에서 초밥 먹겠다”
오렌지캬라멜 리지 남다른 1위 공약 “무대에서 초밥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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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 선보여

▲ 오렌지캬라멜의 리지가 신곡 ‘까탈레나’의 1위 공약으로 “무대 위에서 초밥을 먹겠다”고 언급하며 시선을 끌었다. /사진=‘까탈레나’ 뮤직비디오 캡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리지가 남다른 1위 공약을 내세웠다.

지난 11일 컴백을 앞둔 오렌지캬라멜은 5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멤버들은 이번 신곡 ‘까탈레나’ 뮤직비디오를 처음 선보였다.

신곡 제목 ‘까탈레나’의 뜻에 대해 리지는 “신조어라 조금 생소하긴 한데 정확한 정의는 유치하고 까탈스러운데 이상하게 친해지고 싶은 사람으로 노래에 잘 표현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공약에 대한 질문에 나나는 “팬들에게 밥을 사겠다”고 했으며 레이나는 “1위를 하게 되면 무대 위에서 우느라 다른 생각을 못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리지는 “1위하면 무대 위에서 초밥을 먹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리지의 1위 공약은 신곡 ‘까탈레나’의 콘셉트와 관련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까탈레나’ 뮤직비디오에서 오렌지캬라멜은 초밥 그릇 위에서 춤을 추며 초밥의 회로 변신하는 등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은 12일 세 번 째 싱글 앨범 '까탈레나'로 컴백하며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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