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울산시,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등록일제정리, 다중집합장소 등 찾아가는 스티커 부착행사
▲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포스터 / 사진: 울산광역시청

 울산시는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당일 신분확인을 원활히 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시민홀에서 시와 구․군, 읍․면․동 선거관계관 등 69명이 모여 읍․면․동별로 신분증 도로명주소 부착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2014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을 이용하여 읍․면․동 공무원과 통․리장이 직접 개별방문을 하여 맞춤형 부착 홍보를 실시했다.

그 밖에도 역, 터미널, 은행 등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스티커 부착 행사도 전개되었다.

이에 울산시는 “관내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163만 1,881건 중 3일 7일 현재까지 63만 2,003건이 도로명 스티커를 부착한 것으로 집계됐고 앞으로 부착해야 할 99만 9,878건에 대해 우리 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오는 5월 12일까지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