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합(KYU) 공식 출범
한국청소년연합(KYU) 공식 출범
  • 권은수
  • 승인 2006.01.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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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연합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헌신할 것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합(총재 이영주 중국정경문화연구원 이사장, 대우경제연구소 회장/ 수석부총재 신수연 불르스타에너지 회장,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부총재 조정기 동인소재연구소 회장)이 우리사회의 중심이 되는 각계 주요인사와 청소년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금) 오후 6시에 서울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출범식을 갖고 힘찬 새 출발을 선언했다. 한국청소년연합은 정신문화 창달을 통한 세계평화 실현 및 과학문화 창달을 통한 인류복지 증진을 설립이념으로, 도전과 창조, 참여와 발전을 창립정신으로 삼고, 미래를 여는 사람들-청소년사랑을 실천하는 범국민연합을 표방하며 청소년육성(Youth-Up)을 모토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청소년연합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김창신 사무총장이 진행한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용훈 지도교사회장의 경과보고와 함께 이영주 총재의 출범사와 김춘진 의원의 내빈축사에 이어 신수연 수석부총재의 비전선포와 특별공로패, 표창장,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선포한 한국청소년연합의 비전에는 ▶2006년에 인터넷청소년신문 iYouthNews.com 창간 ▶2006년에 한중일 청소년연합 포럼 설치 ▶2007년까지 전국 16개 지방본부와 100개 지부 설치 ▶2008년까지 지구청소년네트워크 그린넷 단원 30만명 조직 ▶2010년까지 한국청소년연합 회관 건립 등의 한국청소년연합의 비전이 선포됐다. 이날 특별공로패는 한국청소년연합의 전신인 그린넷과 청소년육성국민운동본부의 총재를 역임한 김상현 전 의원과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에게 수여됐다. ■ 한국청소년연합 출범 선언문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이며 미래입니다. 오늘 우리는 청소년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하여 청소년사랑을 실천하는 범국민 연합인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합의 역사적인 출범을 내외에 선언합니다. 우리는 청소년을 오늘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을 추구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활동하는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하고, 아울러 미래의 주역으로서 바른 사고와 행동을 하며, 문화적 감성, 과학능력과 정보화 마인드, 모험심과 개척정신, 봉사와 협력정신, 전문적 직업능력, 국제 감각 등 21세기 청소년상을 실현함으로써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성과 책임감, 자질과 능력을 함양하고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가꾸어 건전하고 책임의식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육성해야 합니다. 인류의 문명은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지식을 축적하고 활용해 나가면서 욕구 충족에 상응하는 인간성 상실과 환경파괴 등의 폐해도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성 상실과 환경파괴 등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에게 현대에 대한 시대 인식과 미래의 전망에 대한 올바른 가치 체계를 정립할 수 있도록 육성을 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정신문화 창달을 통한 세계평화 실현 및 과학문화 창달을 통한 인류복지 증진의 설립이념과 도전과 창조, 참여와 발전의 창립정신에 따라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복지를 증진하며, 청소년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을 보호하여 21세기 주역인 청소년을 덕·체·지가 조화롭게 발달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 발달하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의 청소년사랑을 실천하는 범국민운동을 확산 전개하는데 헌신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이러한 굳은 결의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써만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오늘 이 출범대회가 청소년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가는 새로운 역사 창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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