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서연, 10살 연상의 홍종구와 오는 19일 결혼
배우 송서연, 10살 연상의 홍종구와 오는 19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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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나이차이 극복하고 3월 19일 웨딩마치 올려
▲ 송서연 / ⓒ KBS

배우 송서연과 홍종구가 결혼식을 올린다.

3월 14일 홍종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앞서 결혼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잘 마쳤다. 드디어 3월 19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두 사람은 예단과 예물 없이 결혼을 준비했으며, 간단한 커플링만 준비해 검소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송서연과 홍종구의 결혼식은 3월 19일, 강남구 역삼동에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1부 사회를 고수가 맡고, 축가에 김종서와 거미가 초대 될 예정이라 화제를 모았다.

송서연과 홍종구는 “특별한 인연의 소중한 분들이 우리 두 사람의 제 2의 인생을 함께해 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 결혼을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겸손하고 성실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서연은 여러 드라마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과거 이혼했던 소식이 누리꾼들에게 전해지기도 했다. 홍종구는 1990년대 남성 그룹인 노이즈의 일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 연예매니지먼트 협회에서 부회장을 역임 중이고, 송서연 소속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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