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경영환경 “불확실성 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경영환경 “불확실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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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환경 최우선, 원칙 철저히 준수할 것
▲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사진 중앙 위치)이 경영환경을 언급하며 “불확실성도 크다” 말했다ⓒ뉴시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경영환경을 언급하며 “불확실성도 크다” 말했다.

14일, 박 부회장은 여의도에서 열린 제 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경영환경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우 어렵고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도 크다”며 “위기가 장기화·상시화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LG화학 임직원은 위기의식으로 재무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LG화학은 전력저장장치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또한 앞으로 중대형 배터리 분야를 확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LG화학은 2013년 노동부 집계, 지난해 최다 사망자가 발생한 사업장으로 LG화학 청주공장이 꼽히는 불명예를 얻은 바 있었다.

박 부회장은 안전사고를 염두 한 듯 “안전 환경을 최우선으로 정해진 기준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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