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페이스북, 파스텔뮤직 SNS 통해 컴백 소식 알려

가수 짙은이 새 앨범을 예고했다.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가수 짙은의 ‘디아스포라: 흩어진 사람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짙은의 소속사인 파스텔 뮤직은 블로그를 통해 “절제된 감성으로 폭발적 울림을 만들어내는 ‘짙은’ 2년 만의 신보로 돌아오다! 자발적 떠남과 타의적 추방 그 경계에서 갈 곳을 잃고 정처 없이 떠도는 이들의 애수와 비애 2014년 연작 프로젝트의 시작 EP [diaspora : 흩어진 사람들] 발매”라는 글과 함께 짙은의 컴백을 알렸다.
짙은의 이번 앨범이 출시된다면 지난 2011년 ‘백야’ 이후 약 2년 반 만에 새 앨범이 나오는 것이다. 그 당시에 짙은의 매력 넘치는 보이스는 누리꾼들 사이에 알려지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앨범도 짙은의 보컬을 한번 기대해봄직 할 것이다.
한편, 짙은의 보컬 성용욱도 트위터를 통해 “앨범 나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앨범의 발매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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