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정원관 소방차 당시 1위 못해봤다. ‘원조 홍진호?’
‘방자전’ 정원관 소방차 당시 1위 못해봤다. ‘원조 홍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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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당시 2위만 10주 한 적도 있다고 밝혀

▲ 근대가요사 방자전 / ⓒ tvN
▲ 근대가요사 방자전 / ⓒ tvN
정원관이 1위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혀 화제다.

3월 14일 밤 첫 방송된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에서는 주병진, 박미선, 정원관, 변진섭, 김완선, 김태원 등이 출연했다. 연예계의 역사를 함께 한 당시의 스타들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출연진들은 각자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는데, 소방차 출신 정원관은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정원관은 소방차 시절 “2위만 10주 한 적도 있었다. 우리는 3년 동안 짧게 활동한 후 해체해서 1위를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이어 소방차의 해체 사실을 기사로 접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정원관은 “소방차 해체 사실을 기사로 접했다. 회사에서 결정한 것. 그 당시 멤버끼리 다툼으로 생방송에 펑크가 났었다. 그 때는 방송 펑크가 방송 정지로 이어지던 시절이었다. 상황이 복잡 미묘하게 흘러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우리는 의지와 관계없이 팀을 해체했고 멤버 이상원은 솔로 앨범을 냈다. 남은 우리는 도건우를 영입해 활동했다. 그래서 난 기사가 새 출발 기사다”라고 기사를 소개했다.

한편, 이날 ‘근대가요사 방자전’은 지금에는 가요사가 된 그 당시 현장을 본인들의 입으로 생생하게 듣는 시간이 되며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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