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식 개최
울산광역시, 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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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능력개발과 취업기회 보장에 앞장서다
▲ 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홍보 / 사진: 울산광역시청

 울산시는 남구 정동로에 부지 1,511㎡, 연면적 2,568㎡, 지상 4층 규모의 울산광역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지난 2012년 12월 착공, 2013년 12월 준공하고 이달 13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13일 오후에 열린 개관식은 박맹우 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김복만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여성지도자, 기관․단체장 등 150명이 참석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 주요 시설을 보면 지상 1층에는 취업상담실, 놀이방, 주차장 등이, 지상 2층에는 사무실, 창업보육실, 강의실, 정보화 강의실 등이, 지상 3층에는 요양보호교육원, 시청각교육실, 동아리활동방 등이, 지상 4층에는 대강당, 식당, 옥외휴게실 등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었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에서 건립·운영하는 울산광역시 인력개발센터는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취업기회를 적극 보장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기에서 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울산광역시 여성인력센터는 여성들의 섬세함을 고려한 ‘조선선박 CAD 설계기사’ 및 ‘CNC 선반 밀링 기능공’ 등의 전문가 과정과 여성의 사회 진출이 용이한 ‘전산세무회계 사무원’, ‘기업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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