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울산시, 올해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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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편익 증진과 더불어 행정사무 적정 처리
▲ 울산대표이미지 / 사진: 울산광역시청

울산시는 4월 말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사무 적정 처리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공무원과 통․리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실제 거주 여부를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를 취한 뒤, 말소자와 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권유한다.

또한 중점 정리대상자에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허위신고자 정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의 발급 등이 해당된다.

6.4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선거인명부의 원활한 차이를 보기 위해 실제 거주 주소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에 도로명 주소 스티커 부착 여부를 전수 조사하여 미 부착세대에 대해 스티커 부착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실제 30일 이상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신고를 해야 한다”며 “특히,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4일 실시되므로 시민의 권리인 투표를 위해서라도 전입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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