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단 대기업 대학생 일자리 창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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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국가발전의 주축을 만드는 과정
▲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협약식 / 사진: 경남도청

경남도는 13일 창원국가산단 내 대기업 등 7곳과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대학생 일자리 창출 정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와 창원국가산업단지 글로벌 기업 대표, 대학 취업관련 처장 등은 참석했고 협약식에서는 경남도와 7개 기업이 지역산업 발전과 도내 대학생들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해 힘쓰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도내 대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력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하는 동시에 기업은 신규인력 채용 시 도내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기로 선언했다.

또한 도는 기업과 도내 대학 간의 맞춤형 인력육성과 취업 및 인적자원 정보교류, 기업의 인·허가, 민원처리 요청 시 원스톱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홍준표 도지사는 “오늘 고용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는 7개 기업과의 협약은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에 큰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대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는 올해에도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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