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 신교통문화운동 활력추진대회’ 열다
‘2014 부산 신교통문화운동 활력추진대회’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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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교통질서 확립

 부산시는 교통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2014 부산 신교통문화운동 활력추진대회’를 이달 1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김석조 시의회의장, 이금형 부산지방경찰청장, 교통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시민 등 150여 명과 함께 모여 개최한다.

이번 활력추진대회는 2013년을 부산 신교통문화운동 추진 원년으로 삼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지난 1년 동안 부산의 교통사고가 2012년에 대비 사망자 20명, 부상자 3,746명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교통문화지수는 17개 광역시도 중 13위에서 9위로 상향하면서 올해는 더욱 더 활기차게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부산시에서는 올해 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차공간이 부족한 이면도로변에는 일명 개구리 주차 등 시간제 주차허용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활력추진대회는 지난해에 추진해 큰 효과를 얻은 부산 신교통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교통의식 향상 및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통도시 조성을 다짐하는 선언적 의미가 큰 행사가 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 부산의 각기관 단체에서 소관분야별 자체계획을 수립해 신교통문화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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