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11개 분야 무려 63억원
경기도 북부청은 노인, 아동,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서비스사업 11개 분야에 63억원을 투입하는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때 지역사회서비스사업은 지역복지서비스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고 ‘13년도에는 18,401명을 대상으로 74억원을 지원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문제행동아동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노인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노인맞춤형 정서지원서비스, 18세 이하의 뇌병변 장애판정 아동에게 지원 가능한 ‘맞춤형 재활보조기구렌탈서비스 등으로 사회취약계층의 복지강화를 위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서비스사업 제공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경기북부청과 경기복지재단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침 교육, 신규 사업 및 기준정보 안내, 전자 바우처 결제방식 변경 등을 주제로 14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