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올해 첫 강연, 추후 6회 더 개최…참가 무료
파주시가 오는 27일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 웹툰 작가 ‘강풀’을 초청해 강연을 펼친다.
파주시는 다양한 명사들의 교양강좌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는 ‘찾아가는 목요강좌’ 첫 강연에 웹툰작가 강도영(강풀) 씨를 초청해 27일 오후 7시부터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강도영 씨는 이번 강연에서 ‘만화와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만화의 구성, 만화와 관련된 에피소드, 스토리텔링 기법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 씨는 2002년 6월 자작 만화로 데뷔한 이래 △순정만화 △아파트 △바보 △타이밍 △26년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웃사람 △어게인 △마녀 등의 웹툰을 연재해 온 1세대 온라인 만화가로, 8편의 웹툰이 영화‧드라마 화 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는 27일 열리는 이번 목요강좌는 앞으로도 6회 더 개최될 예정이다. 사전접수 후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파주시도서관 안내데스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성수빈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