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민간개방 이용자 등록 1천개 ‧ 전자입찰 100건 돌파 등 ‘성과’
민형종 조달청장은 3월 18일 나라장터 민간개방 우수 아파트인 대전시 둔산동 국화신동아 아파트를 방문, 감사패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조달청은 공공부문만 사용하던 나라장터를 지난해 10월부터 아파트단지, 영농, 영어조합 등 민간단체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 1,082개 단체가 등록되어 있다.
나라장터를 이용한 전자입찰은 물품, 용역, 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문화상품권 구매, 요리교육 위탁사업, 또는 알뜰장터업체 선정 등 이색사업도 있으며, 아파트 관리 등에 활용되고 있는 ‘외부회계감사’ 및 ‘하자조사’ 업체등도 전자입찰을 통하여 투명하게 선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달청 관계자는 올해 1만여 비영리법인데 대해 나라장터를 추가 개방한데 이어, 내년에는 전국 300개가 넘는 중소기업도 나라장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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