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유아인 본격적 불륜 시작?
‘밀회’ 김희애-유아인 본격적 불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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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협주 통해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 느껴
▲ JTBC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와 유아인은 피아노 협주를 통해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사진=JTBC영상 캡쳐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와 유아인의 불륜의 시작을 알리는 피아노 연주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2화에서 이선재(유아인 분)는 오혜원(김희애 분)과 함께 피아노 연주를 하며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피아노 앞에 앉아 화려한 피아노 협주를 펼친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선재는 밤새 혜원의 모습을 떠올렸고, 혜원 또한 선재를 회상하며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밀회’는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기황후’는 26.5%, SBS ‘신의 선물-14일’은 9.4%, KBS2 ‘태양은 가득히’는 3.5%를 기록했다.

특히 ‘밀회’는 KBS2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시청률과 근접해지며 지상파 드라마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위협을 가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사포커스 /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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