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클럽의 관심에 바르셀로나 이승우 잔류 시키기 돌입

FC 바르셀로나가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이승우(16)와 선수 연장계약을 추진한다.
스페인 스포츠 전문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0일 이승우가 첼시와 리버풀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 측은 이승우와 2년이나 3년 연장 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카데테 A에 소속되어 있는 이승우가 이 조건에 합의할 경우 후베닐 단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게 된다.
이 매체는 이승우의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해 다른 구단에서 이승우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300만 유로에서 최대 1200만 유로까지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내다보았다. 이는 보통 바르셀로나 유소년의 통상 계약 조건이다.
한편 이승우는 다음 주에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결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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