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포츠플러스에서 LA 다저스 경기 22일, 23일 생중계

류현진(27, LA 다저스)가 나서는 호주 개막 2연전이 생중계로 전달된다.
케이블 MBC스포츠플러스는 21일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펼쳐지는 메이저리그 2014 정규 시즌 첫 공식 경기 'LA 다저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개막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글로벌 정책으로 매 시즌 개막을 해외에서 치르고 잇으며, 지난 1914년 1월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뉴욕 자이언츠의 시범경기가 열린 것을 기념하기 위해 호주에서 개막전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번 중계는 지난 시즌 류현진의 선발경기 전담 중계로 호흡을 맞췄던 허구연 해설위원과 한명재 캐스터가 맡을 예정이다.
또 MBC스포츠플러스는 류현진 선발 경기 직후 리뷰 프로그램을 통해 류현진의 플레이를 재조명하며 전문가들로 하여금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번 호주 개막전은 22일 오후 5시, 류현진이 선발로 나서는 23일 경기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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