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서 투명경영, 책임경영, 내실경영 강조
농협은 이기수(60) 농협 상무가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에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이 대표는 투명경영, 책임경영, 내실경영으로 농협 축산경제를 더욱 강한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취임식에서 약속했다.
또한 ▲차질없는 경제사업활성화 계획 추진을 통한 판매농협의 역량 강화 ▲화합과 원칙, 기풍과 사랑이 충만한 축산경제 조직 구축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강한 축협의 육성 등을 중점과제로 꼽았다.
아울러 ▲축산농가가 사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료의 안정적 공급체계구축 및 번식기반의 공고화 ▲남북한 축산협력 방안 모색 등 미래축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 1983년 농협에 입사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장, 농협유통 전무, 축산유통부장, 농협사료 감사위원장, 농협중앙회 상무 등을 역임했다. 이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시사포커스 / 김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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