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요원, 20대 여성 살해 '끔찍'
공익근무요원, 20대 여성 살해 '끔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다가 제압시도한 시민들까지 위협

 22일 밤 11시 10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구에서 공익근무요원의 ‘강도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공익근무요원 A씨는 20대 여성에게 금품을 빼앗으려하다 자신의 뜻과 달리 여성이 반항하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발생 장소는 여성이 살고 있는 원룸 근처로 경찰이 사건 발생 12시간 만에 찾은 현장에는 사건을 직접 목격한 두, 세명 만이 다시 둘러보고 있었다.

현장에서 목격한 60대 여성은 "젊은 여자가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나와 봤다"며 "현장에 가보니 '퍽퍽' 하는 소리가 들렸다"며 말했다.

또한 사건발생 장소 근처에서 사는 50대 여성은 "나도 20대 딸이 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 불안하다"며 불안감을 보였다.

'서초동 살인사건', '60대 재력가 피살사건' 등 최근 한 달 사이에 부쩍이나 증가하고 있는 살인사건들로 주민들은 걱정과 불안함을 내비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