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부의장, 미얀마 다목적 외교는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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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니얀 뚠(Nyan Tun) 부통령 등 정재계 인사들과 릴레이 면담

▲ 박병석 국회부의장 미얀마 니얀 뚠(Nyan Tun) 부통령과의 면담장면
박병석 국회부의장은 20~21(현지시간) 미얀마에서 니얀 뚠(Nyan Tun) 부통령과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 국회의원, 쉐만(Shwe Mann) 하원의장, 윈 웅(Win Aung) 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릴레이 면담을 가졌다.  

니얀 뚠(Nyan Tun) 부통령 집무실을 방문한 박부의장은 미얀마가 2011년 민선정부 출범 이후 안정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개혁과 민주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정치, 경제, 문화교류 등 다방면에서 양국 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조금 더 진전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한국 기업의 미얀마 진출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적극적 협조를 주문했다.

▲ 박병석 부의장 미얀마 아웅산 수치여사와 면담 장면
또한, 박 의장 일행은 아웅산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아웅산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여사를 만나 양국의 민주주의 실태와 여성의 사회진출, 교육 등을 의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어, 미얀마 국회에서 쉐만 하원의장을 만난 박 부의장은 지난해 국회 간 협력의정서 체결 이후로 양국 국회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한국 국회는 미얀마의 경제사회 발전 및 양국 간 관계 증진을 위해 ODA 예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윈 웅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면담은 한국 기업의 미얀마 진출을 주제로 진행 됐으며 윈 웅 회장의 한국 기업의 투자 요청이 있었다.

미얀마는 우리나라 6배의 면적과 인구와 자원이 풍부하여 기회의 땅으로 불리며 풍부한 잠재력으로 기회의 땅으로 불리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적극적인 진출이 미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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