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얀 뚠(Nyan Tun) 부통령 집무실을 방문한 박부의장은 “미얀마가 2011년 민선정부 출범 이후 안정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개혁과 민주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정치, 경제, 문화교류 등 다방면에서 양국 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조금 더 진전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한국 기업의 미얀마 진출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적극적 협조를 주문했다.
이어, 미얀마 국회에서 쉐만 하원의장을 만난 박 부의장은 “지난해 국회 간 협력의정서 체결 이후로 양국 국회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며 “한국 국회는 미얀마의 경제사회 발전 및 양국 간 관계 증진을 위해 ODA 예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윈 웅 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면담은 한국 기업의 미얀마 진출을 주제로 진행 됐으며 윈 웅 회장의 한국 기업의 투자 요청이 있었다.
미얀마는 우리나라 6배의 면적과 인구와 자원이 풍부하여 기회의 땅으로 불리며 풍부한 잠재력으로 기회의 땅으로 불리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적극적인 진출이 미비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