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황태자 조성모가 뮤직비디오 속 연인 유지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조성모는 SNS를 통해 “조성모의 연인 유지안! <유나야> 뮤직비디오의 뮤즈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성모와 유지안은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띠고 있으며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새하얀 피부를 자랑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조성모의 소속사 품엔터테인먼트 측은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할 정도의 사진이 나왔다”며 “해맑은 표정의 조성모와 유지안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둘의 조합을 극대화 시켰다”고 전했다.
앞서 조성모의 전작 뮤직비디오에는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용준, 이영애, 이미연 등의 톱스타들이 건재함을 과시했는가 하면 신민아, 권상우, 김하늘 등 당시 신인이었던 배우들이 출연해 톱스타로 발돋움하기도 했다.
이번 조성모의 새 미니앨범 ‘Wind of Change’는 가수 겸 프로듀서 현진영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남자로 분해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로 인한 추억에 대한 감정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표현했다.
한편 조성모는 25일 오후 5시 타이틀 곡 ‘유나야’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998년 1집 ‘투 헤븐’으로 데뷔한 조성모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히트시키며 발라드계의 황태자로 떠올랐다. 이후 조성모는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다짐‘, ’후회‘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기며 현재까지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시사포커스 / 허솔아 기자]
